전 아스널과 유벤투스의 골키퍼였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은퇴를 번복하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다.
슈체스니는 이번 주 스페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지난 주말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부상 이후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복귀하게 된다.
테어 슈테겐은 일요일 비야레알과의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월요일에 슬개건이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그의 복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최대 7개월간 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