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포드 재개발 계획의 첫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지난달 말, 2월에 설립된 올드 트래포드 재개발 태스크포스는 기존 경기장을 재개발하는 것보다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이 더 변혁적인 옵션이라는 초기 결론에 도달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새로운 10만 석 규모의 경기장이 권장되었다.
월요일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연례 회의에서 경기장 계획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태스크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 뒤에 있는 화물 터미널을 제거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구하고 있다. 이 야심 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올드 트래포드 뒤에 위치한 화물 철도 터미널을 옮겨야 한다.
맨체스터 시장 앤디 번햄은 유나이티드가 경기장 재개발을 위해 공공 자금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햄은 스카이 뉴스에 “팬들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경기장 중 하나, 아니면 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