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최근 이적 활동 이후 콜 파머와 노니 마두에케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수 있으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스널의 수비수 다케히로 토미야수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플라멩구는 앙토니 마샬 영입을 연봉 문제로 실패했다.
유로스포츠가 정리한 오늘의 주요 이적루머 단신
마두에케와 팔머, 첼시에서의 어려운 미래
익스프레스는 에스테바오 윌리안과 켄드리 파에즈의 영입으로 인해 코울 팔머와 노니 마두에케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첼시의 확대된 스쿼드가 젊은 선수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 스쿼드의 공격 재능은 내년 여름 에스테바오 윌리안과 켄드리 파에즈 두 명의 신성한 유망주가 합류하면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이미 높은 비용으로 구성된 첼시의 성인 선수들은 양쪽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출전 시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경쟁은 브라질의 유망주 에스테바오 윌리안과 에콰도르의 신성 켄드리 파에즈가 시즌이 끝난 후 첼시 스쿼드에 합류하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에스테바오는 오른쪽 윙에서 왼발로 커팅하는 데 능숙해, 그가 첼시에 합류하면 현 첼시의 오른쪽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제이든 산초, 미하일로 무드리크, 페드로 네토도 양쪽 윙에서 활약할 수 있어, 마레스카 감독은 에스테바오가 합류하기 전에도 복잡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심해야 할 것이다.
“비슷하게, 첼시의 핵심 선수인 코울 팔머는 파에즈가 첼시에서 마두에케와 에스테바오의 관계처럼 경쟁자가 될 것이다. 파에즈는 15세에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 1군에 데뷔한 후 잘 알려진 선수로 자리잡았다.”
에릭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 예정
여름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서 많은 선수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레알 베티스의 막판 관심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았다. 이 덴마크 미드필더는 화요일 밤 반슬리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으며, 팀을 떠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메일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는 데 기여한 후,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덴마크 국가대표 에릭센은 14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으며, 유나이티드는 이적 마감일에 레알 베티스가 그를 임대로 영입하려는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리버풀과 브라이턴에 연이어 패한 뒤 유나이티드가 반등한 사우샘프턴전에서 선발로 복귀했고, 화요일 카라바오 컵에서 반슬리를 상대로 7-0 승리를 거두며 두 골을 기록했다.
32세의 전 토트넘 선수 에릭센은 유나이티드에 만족하고 있으며, 구단이 원하지 않는 한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만약 그들이 나에게 떠나라고 했다면 떠났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스널, 토미야수 이적 가능성
다케히로 토미야수가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세리에 A로 2,500만 파운드에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5세의 수비수는 인터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아스널은 1월에 다케히로 토미야수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인터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는 모두 이 일본 수비수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는 이적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스포츠는 아스널이 이 다재다능한 선수에 대해 최소 2,5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는 에미레이트에서 팬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최근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잃을 가능성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 밀란은 토미야수를 1월 이적 시장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이적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라멩구, 앙토니 마샬 영입 실패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클럽 플라멩구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마샬은 대신 그리스의 AEK 아테네에 합류했으며, 플라멩구는 그의 높은 연봉 요구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러는: “앙토니 마샬이 새로운 클럽 AEK 아테네에서 3년간 보너스를 포함해 75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출신의 마샬(28)은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으며, 2015년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300경기 이상을 뛰며 총 90골을 기록했다.
플라멩구도 마샬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가 요구한 연봉 300만 파운드를 맞추지 못했다. 반면 AEK 아테네는 그에게 3년 계약을 제공하며 그의 커리어를 되살릴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