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공격수의 선택권이 더 충분했어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제 단 7경기만을 남겨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45골에 그치고 있다. 이는 상위 10개팀들중 가장 적은 골수다.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 맨유에 검증된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것이 얼마나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될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팀의 모든 포지션에 적어도 한명 이상의 강력한 경쟁자를 원한다.
“더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 모든 포지션에서 더블 스쿼드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었던 몇몇 포지션들, 공격수, 레프트백 포지션등이 있었고, 그것은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 여름 7200만 파운드라는 높은 이적료에 영입한 라스무스 회이룬은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고, 래시포드는 38경기 8골을 기록했으며, 앙토니 마시알은 지난 1월 사타구니 수술 이후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