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의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첼시의 감독 엔조 마레스카는 윙어 스털링이 이번 시즌 그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스털링은 2022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5,000만 파운드에 첼시로 이적했지만, 최근 마레스카 감독으로부터 더 이상 그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스털링은 현재 1군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다.
스털링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서베트와의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그의 등번호 7번은 이번 여름에 영입된 페드로 네토에게 넘겨졌다. 스털링 측은 경기 전에 그의 미래에 대한 “명확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는 제이미 캐러거와 같은 축구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마레스카 감독은 “나는 라힘이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지만, 나는 다른 유형의 윙어를 선호한다”고 말하며 스털링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스털링은 이미 첼시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