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 영입이 무산되면서 코너 갤러거의 이적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첼시는 오모로디온을 3,45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갤러거는 3,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예정이었다. 갤러거는 지난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아틀레티코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계약 문제로 인해 무산되면서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사무 오모로디온 이적을 구제하기 위해 조앙 펠릭스의 복귀를 논의 중이다. 펠릭스는 2023년에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바 있다.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완료될 경우, 아틀레티코는 대체 선수를 필요로 했고, 그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를 8,2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레스 이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8,2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월요일에 확인되었다.
첼시는 지난 일요일 울버햄튼 윙어 페드로 네토를 5,2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10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첼시는 키어넌 듀스버리-홀, 필립 요르겐센, 오마리 켈리먼, 아론 안셀미노, 레나토 베이가, 케일럽 와일리, 마크 기우이,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추가했다.
또한 팔메이라스의 유망주 에스테바오 윌리안을 영입했으며, 그는 내년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모로디온은 지난 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라리가에서 35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갤러거와의 새로운 계약 조건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으며, 갤러거는 아스톤 빌라의 제안을 거절하고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