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2, 2024

맨유,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 더블 딜 성사 임박… 완 비사카는 웨스트햄행 근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두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이적은 총 5,000만 파운드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BBC Sport에 따르면, 맨유는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3,860만 파운드에 430만 파운드의 추가 옵션을 포함한 제안을 바이에른이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아약스 팀의 주장으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맨유는 26세의 모로코 수비수 마즈라위를 1,290만 파운드에 영입할 예정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수비와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주말, 클럽의 새로운 경영진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Michael Regan/Getty Images마즈라위의 영입은 오른쪽 풀백 애런 완-비사카의 이적과 연관되어 있었으며, 완-비사카는 2019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5,0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현재 맨유는 웨스트햄과 완-비사카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26세의 완-비사카는 일요일에 웨스트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맨유는 여름 초 에버턴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자라드 브란트웨이트에 대해 두 번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에버턴이 7,000만 파운드의 평가를 고수하면서, 맨유는 24세의 데 리흐트를 더 저렴한 옵션으로 고려했으며, 그의 더 많은 경험이 이점으로 작용했다.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는 아약스 시절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유벤투스로 6,750만 파운드에 이적하여 117경기에서 세리에 A 타이틀과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한 후, 2022년 바이에른으로 6,56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73경기를 뛰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영입으로 맨유는 수비진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두 선수의 경험과 능력이 팀의 전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이적 소식들

‘이적료 0원’ 자유계약 선수들 Top 35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한 자유계약 선수들중 가장 가치가 높은 35명의 선수들입니다.   35. 헤세 (31) 포지션: LW 마지막 클럽: UC 삼프도리아 시장가치: 70만 유로 34. 마르코 반 힌켈 (31)...

[BBC가십] 오늘의 이적루머 13건 (2024년 9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19)에게 1군 고정 멤버로서의 지위를 반영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출처: 파브리치오 로마노, 유튜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미드필더...

[BBC가십] 오늘의 이적루머 10건 (2024년 9월 19일)

첼시는 우크라이나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1월에 팀에서 내보낼 가능성이 있으며,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가 23세의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Teamtalk) 아스날은 26세의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계약...

[유로스포츠] 오늘의 이적루머 단신 정리 (2024년 9월 18일)

첼시는 최근 이적 활동 이후 콜 파머와 노니 마두에케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수 있으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스널의 수비수 다케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