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피오렌티나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은 구두 합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계약은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며 추가 1년 옵션이 포함된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경력을 마무리한 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피오렌티나와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이적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양국의 에이전트와 중개업체가 협력하여 성사된 것으로, 데 헤아는 이미 피오렌티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피오렌티나는 이번 이적으로 골키퍼 포지션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데 헤아의 풍부한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년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며, 피오렌티나에서도 그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은 피오렌티나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데 헤아가 새로운 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데 헤아의 합류로 수비진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세리에 A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피오렌티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데 헤아의 영입으로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