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가 첼시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포파나와 리버풀의 파비오 카르발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파나는 번리와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후 첼시에서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포파나는 2023년 1월 첼시로 £10.2m에 이적했으나, 그 이후 클럽에서 단 4번의 출전만을 기록했다. 그는 다시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의무 구매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포파나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임대 생활 동안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으며, 번리에서의 강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6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레스터 시티는 리버풀의 윙어 파비오 카르발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의 카르발류는 지난 시즌 연속으로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는 시즌 첫 절반을 RB 라이프치히에서 보낸 후 후반기는 헐 시티에서 뛰었다.
21세의 카르발류는 안필드에서 계약이 3년 남아 있지만, 분명히 더 많은 1군 출전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