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격수 제이든 산초의 영입에 대해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은 잠재적 거래 조건에 대한 논의였으며, 산초는 개인 조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적에 열려 있는 상태다.
산초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과 함께 훈련을 재개했으며, 감독 에릭 텐 하흐와의 갈등을 해소한 후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이번 여름 산초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그의 평가 금액은 £4000만이다.
PSG와 맨유 간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PSG는 이번 여름 마누엘 우가르테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맨유는 우가르테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PSG가 제시하는 가격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PSG는 최근 벤피카로부터 주앙 네베스를 £5000만에 영입했기 때문에, 이적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네베스는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지만, 맨유는 이번 여름 여러 다른 미드필더들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모나코의 유수프 포파나,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주비멘디, 피오렌티나의 소피안 암라바트, 번리의 산더 베르게가 포함된다.
맨유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시장에 나서기 위해서는 스쿼드 자리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풀럼이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두 번의 제안을 거절한 후 다시 접근할 경우, 그 자리가 마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