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릴의 스트라이커 조나단 데이비드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데이비드가 이번 여름 더 큰 이적을 위해 로마의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데이비드 영입을 선도하고 있으며, 릴에 £2500만 이상의 제안을 보낼 경우 그의 영입을 최종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출신의 데이비드는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여 센터 포워드 옵션을 완전히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TEAMtalk에 따르면, 토트넘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모두에 관심이 있다.
이 두 선수 중, 토트넘은 특히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솔란케를 선호하고 있다.
토트넘은 솔란케 측과 초기 협상을 진행했으며, 26세의 솔란케는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런던 클럽은 솔란케를 £6000만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머스는 £6500만을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이 데이비드와 솔란케를 합쳐 £8500만에서 £9000만을 지불한다면,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선수의 영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경쟁에 나설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