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위한 동시 제안을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 보강을 위해 시장에 남아 있으며, 바이에른 듀오를 현재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오랫동안 지목해왔다.
센터백 데 리흐트와 오른쪽 풀백 마즈라위와의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된 상태이다. 두 선수 모두 같은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대표하고 있어, 유나이티드는 최근 며칠 동안 바이에른에 공동 제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이 접근 방식을 거부했으며, 두 클럽은 여전히 두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The Daily Telegraph는 피멘타와 그녀의 클라이언트들이 바이에른의 결정에 대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유나이티드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만한 것으로 믿고 있었으며, 바이에른이 부당하게 입장을 바꿨는지 조사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여름 이적을 도와주겠다고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에게 약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