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아스널을 떠난 16세 스트라이커 치도 오비-마틴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흥미로운 젊은 포워드는 지난해 11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스널 U16 팀을 위해 10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북런던에서 1군 축구로 가는 잠재적인 경로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고, 이제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선택했다.
덴마크 청소년 국가대표인 오비-마틴은 독일에서의 더 유리한 제안을 거절하고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로 했으며, 그의 메디컬 테스트는 며칠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마틴의 아스널 계약은 올여름 만료되었으며, 새로운 계약 조건이 합의되었지만, 그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새로운 클럽으로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