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5200만 파운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아스날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하게 되었고,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 역시 부상으로 6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소식은 유나이티드가 라 리가 팀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3-2로 승리하기 한 시간 전에 확인되었다. 두 선수 모두 로스앤젤레스 SoFi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전반전에 부상을 당했다. 요로는 화요일 UCLA 훈련장에서 보호 부츠를 신고 목발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로 인해 큰 부상에 대한 우려가 생겼고, 그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18세의 요로는 10월 말까지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리버풀, 토트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포함한 9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유로파리그 및 카라바오컵 초반 경기를 놓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로는 영국으로 돌아가 부상의 정확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그는 남은 미국 투어 동안 팀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호일룬드는 주말에 유나이티드의 선제골을 넣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 국제 휴식기 이후까지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에버턴의 자레드 브란트웨이트나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아스 데 리흐트 영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