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럽인 PSG가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뉴캐슬의 에이스 미드필더의 영입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다.
다음 시즌 뉴캐슬에서 더이상 뛰지 않게 될것으로 보이는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스는 이제 PSG의 추격을 받고 있다.
뉴캐슬은 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들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며, 가장 큰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선수인 기마랑스는 유력한 판매 대상이다.
PSG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앙 음바페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될 경우 그를 대체할 유명 선수의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1년 넘게 브루노 기마랑스를 주시해온 PSG는 그가 음바페의 이름값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뉴캐슬의 재정적인 위기가 그들에게는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다.
뉴캐슬로써는 팀내 최고 에이스 선수를 잃게 되는것이 바람직한일은 아니지만, 3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던 선수를 1억 파운드 가까운 가격에 판다는것은 엄청난 이득을 남기는 거래다. FFP 규정을 위해 현금이 필요한 뉴캐슬로써는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