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나폴리는 빅토르 오시멘과의 협상에서 로멜루 루카쿠 영입 가능성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과 로마에서 두 시즌을 임대 생활한 후 이번 주 첼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나폴리로의 빠른 복귀가 예상되며, 루카쿠는 첼시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다.
가디언은 “루카쿠는 2021년 클럽 기록 £97.5m에 재계약을 맺은 후 두 시즌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나폴리와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첼시는 약 £30m을 원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오시멘을 판매하여 시장에서의 이적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파리 생제르맹이 나이지리아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유력 후보였으나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오시멘에게 약 €130m (£110m)의 방출 조항을 설정했다.
맨유, 10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새로운 구장 건립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소유주인 짐 래트클리프 경은 수용 인원이 10만 명인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여러 매체, including 가디언, 가 보도했다. 올드 트래퍼드를 재건축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지만, 래트클리프와 그의 팀은 현재 경기장 근처에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 새로운 경기장의 건설에는 약 20억 파운드가 들고 6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건설의 미학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은 클럽의 이미지에 부합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드 트래퍼드를 재건축하는 옵션도 있지만, 이 경우 경기장의 일부가 폐쇄되면서 수익이 급감하거나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장소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래트클리프의 축구 운영을 담당하는 소수 주주인 콜렛 로체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녀는 세계 여러 주요 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설계에 관여한 소유자 또는 주요 인사들과 상담했다. 여기에는 2019년 시작되어 완공을 앞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재구성을 논의한 레알 마드리드 경영진과의 논의 및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 대한 심층 평가가 포함되었다.
아스날을 떠날 스미스 로우
에밀 스미스 로우가 아스널을 떠나 풀럼에 합류할 예정이다.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풀럼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것이다. 스미스 로우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4세의 그는 10살 때부터 뛰어온 클럽을 떠나게 된다.
스미스 로우는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 포르투갈의 풀럼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풀럼은 2700만 파운드를 선불로 지급하고, 추가로 700만 파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스미스 로우의 이적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 숫자가 부족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아스널은 볼로냐에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42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브루스 자메이카로?
스티브 브루스가 자메이카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루스는 현재 자메이카 축구 협회와 협상 중이며, 10일 이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는 2022년 10월 웨스트 브롬위치 감독직에서 해임된 이후 감독직을 맡지 않고 있다. 전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 감독인 그는 현재 카리브해로의 이동을 고려 중이다. 자메이카 대표팀은 지난달 하이미르 할그림손 감독의 사임 이후 감독직이 공석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