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새로운 영입 선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하기로 결심한 것은 미켈 아르테타와 에두와의 대화 이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결정은 새로운 팀 동료 조르지뉴의 강력한 권유로 재확인되었다.
22세의 칼라피오리는 챔피언스 리그에 깜짝 진출한 볼로냐로부터 총 4500만 유로(3780만 파운드) 상당의 패키지 계약을 체결하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칼라피오리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으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유리엔 팀버와 함께 아스날의 강력한 수비 라인에 합류할 예정이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 미켈 아르테타와 에두와의 대화를 듣기 전에 이미 확신을 가졌으며, 이탈리아 팀 동료 조르지뉴의 강력한 추천이 그의 결정을 확고히 했다.
이 22세 선수는 아스널과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4500만 유로(3780만 파운드)의 패키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볼로냐에서 영입됐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 아스널의 강력한 수비진에 합류해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칼라피오리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해 경험을 쌓고 팀의 리그 우승 도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2003/04 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의 ‘무패 우승’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칼라피오리는 “이곳에 와서 뛰고 싶고,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경기부터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더 큰 것의 시작에 불과하다. 아스널에서 뛰고 트로피를 획득할 생각에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