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 일본의 한 보도에 따르면, 여러 소스에 의해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진전 단계에 있으며 쿠보가 이 도전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 조킨 아페리바이는 이 보도가 과장되었음을 시사하며, 클럽은 23세의 쿠보를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아페리바이는 “어떤 클럽과도 협상이 없다”고 말하며, “우리는 시장에 있지만, 테이크는 레알에서 매우 행복하며 레알에 영원히 머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재 감바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일본에 있다.
쿠보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냈으며, 10살 때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에 초청되어 합류했다. FIFA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되어 클럽을 떠나야 했지만, 18세가 되어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그 후 FC 도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를 거쳐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산 세바스티안으로 이적한 후, 쿠보는 2022년부터 바스크 클럽에서 85경기에서 30개의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는 유럽의 더 큰 클럽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하지만 아페리바이는 현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