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가 아스널의 레이스 넬슨을 임대 계약으로 영입하려고 논의 중이다. 이 계약에는 의무적인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넬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57분만 뛰었으며,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리안드로 트로사르드가 선호되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였으나, 현재 레스터가 아스널과 협상 중이다. 넬슨은 새로운 감독 스티브 쿠퍼와의 이전 인연과 정규 출전 기회를 기대하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레스터는 이미 바비 드 코르도바-리드를 영입했으며, 유벤투스의 마티아스 소울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넬슨의 영입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선수로서 팀의 홈그로운 쿼터를 확장할 수 있다.
넬슨은 2017/18 시즌에 아스널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TSG 호펜하임과 페예노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최근 몇 년 동안 넬슨은 유로파리그에서 주로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에밀 스미스 로우와 에디 은케티아 또한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