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는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2024-25 시즌 동안 임대로 토트넘에서 영입했다.
이 이적은 토트넘이 “의무적으로 영구 이적이 될 것”이라는 조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약17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조세 무리뉴가 지휘하던 시절 사우샘프턴에서 15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그는 39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10경기만이 선발 출전이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로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르 사르를 선호했기 때문이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섰으며,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2025년에 자유 계약 선수로 이적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리즈에서 아치 그레이를, 스웨덴 클럽 유르고르덴스에서 루카스 베르그발을 영입하며 미드필드를 강화했다.
마르세유는 전 브라이튼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임명한 이후 선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마르세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이슨 그린우드를, 왓포드에서 이스마엘 코네를 영입했다.
또한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