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프랑스 국가대표 은골로 캉테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고 보도됐다.
캉테는 2023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될 때 바르셀로나의 타겟이었지만,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을 선택했다.
이번 여름, 유로 2024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깜짝 복귀하며 유럽 무대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팬들은 캉테의 현재 수준에 감명을 받았고,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도 33세의 캉테를 다시 잉글랜드로 데려오려는 야심찬 입찰을 시도했다.
SPORT에 따르면, 캉테의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눈에도 띄었으며,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프랑스인을 여름 타겟 명단에 추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캉테를 “저비용 타겟”으로 보고 있으며, 알 이티하드 스타를 대상으로 야심찬 임대 계약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알 이티하드는 웨스트 햄에 £15m 입찰이 그들의 요구 가격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분명히 했으며, 이러한 제안은 알 이티하드에 흥미를 주지 않을 것이다.
캉테는 알 이티하드를 떠날 생각이 없으며,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블라우그라나가 거래를 성사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한시 플릭 감독의 팀에 추가 에너지를 제공할 비교적 저렴한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메리노를 주목하고 있다. 메리노는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서 있어 합리적인 타겟이 될 수 있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니코 윌리엄스는 클럽의 주요 타겟 중 하나이며, 90mi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RB 라이프치히와의 방출 조항이 만료된 후에도 다니 올모를 데려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