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파초는 뛰어난 스피드와 대인 수비, 넓은 커버 범위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춘 에콰도르의 왼발 센터백이다.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성장한 뒤 로열 앤트워프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거치며 유럽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했고, 2024년 PSG에 합류해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188cm의 신장을 갖췄지만 파초의 가장 인상적인 장점은 단순한 피지컬보다 기동력이다. 높은 수비라인 뒤쪽의 넓은 공간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고,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도 적극적으로 전진해 공격을 끊는다. 왼발을 활용한 패스 전개도 안정적이어서 후방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수비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과 회복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의 침투를 제어하며, 수비라인을 높게 유지하는 팀에서 특히 가치가 높다. 공격적인 수비와 볼 전개 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대적인 센터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