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라프 하키미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공격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갖춘 모로코의 오른쪽 풀백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 데뷔했고, 도르트문트 임대를 통해 유럽 정상급 공격형 풀백으로 성장했다. 이후 인터 밀란을 거쳐 PSG에 합류했다. 가장 큰 특징은 측면 전체를 혼자 커버할 수 있는 기동력이다. 높은 위치까지 빠르게 전진해 공격 숫자를 늘리고, 볼이 반대편에 있을 때는 공격수처럼 박스 안까지 침투한다. 단순히 터치라인을 따라 올라가 크로스를 공급하는 풀백보다 훨씬 공격적인 선수다.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도 위협적이다.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상대 수비라인 뒤쪽을 공략하며, 측면 공격수와 위치를 교환하면서 하프스페이스까지 들어갈 수 있다. PSG에서도 공격 가담과 득점 생산력을 갖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