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릴 수비수 레니 요로와 5,000만 파운드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맨유는 18세의 요로와 개인 조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요로의 선호 팀으로 여겨졌지만, 맨유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계약이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맨유는 이제 이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에버턴의 수비수 자라드 브란트웨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아스 데 리흐트도 맨유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며, 예산과 스쿼드 공간이 허용되는 한 옵션으로 남아 있다.
라파엘 바란과 윌리 캄바왈라의 이적 이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두 명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 이적이 발생하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요로의 이적은 릴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계약이 1년 남았으며, 내년 1월부터 프랑스 외의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요로는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4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