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가 에버턴 미드필더 아마두 오나나의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되었다.
22세의 오나나는 지난 12개월 동안 유럽의 주요 클럽들과 강하게 연결되었으며,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벨기에 국가대표를 심각하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The Athletic에 따르면, 빌라가 오나나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여 미드필더를 빌라 파크로 데려오는 500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되었으며, 오나나는 빌라 감독 우나이 에메리와 합류하여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오나나의 전 소속팀 릴은 그의 판매 이익의 20%를 받을 예정이며, 이는 약 400만 파운드에 해당한다.
빌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로스 바클리와 엔조 바레네체아는 유벤투스로 떠난 더글라스 루이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되었으며, 바레네체아와 함께 윙어 사무엘 일링 주니어도 빌라 파크로 합류했다.
루이스 도빈은 에버턴에서 합류했으며, 빌라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카메론 아처를 영입하고, 헐 시티의 윙어 제이든 필로제네의 영입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바이백 조항을 활용했다.
새로운 미드필더는 여전히 에메리의 원하던 목록에서 높은 우선 순위를 차지했으며, 빌라는 첼시의 코너 갤러거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대신 오나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