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동안 36세 은퇴 선수와 전성기가 지난 미드필더들을 주로 수비진에 기용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릴의 레니 요로와 에버턴의 재러드 브란스웨이트가 맨유와 가장 많이 연결된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상당히 기대되는 옵션이다.
어느 센터백을 영입해야 할까?
90min에서 비교해 보았다…
볼 점유 능력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패서로 평가받지는 않지만, 요로는 LOSC 릴에서 데뷔한 이후 점유 상황에서 단순함을 유지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패스를 성공시키며 94%라는 놀라운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반면 다이크 감독 아래에서 뛰는 수비수로서 예상할 수 있듯이, 브란스웨이트의 패스 정확도는 2023/24 시즌 동안 79%에 그쳤다.
수비
만약 공격적으로 나서는 수비수, 공을 향해 머리를 던지고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수를 원한다면, 브란스웨이트가 적합하다.
게임을 읽고, 훌륭한 회복 속도를 갖추며 효과적으로 플레이를 정리하는 수비수를 원한다면, 요로가 적합하다.
이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카테고리는 무승부로 선언해야겠다.
잠재력
두 선수 모두 현재 유럽에서 최고의 젊은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 요로와 브란스웨이트의 2023/24 시즌 활약은 그들이 큰 성과를 거둘 운명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 카테고리의 승자는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물론 18세의 요로이다. 2005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1에서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라는 사실은 정말 놀랍다. 프랑스 청년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종합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맨유가 이번 여름에 나가서 요로와 브란스웨이트를 모두 영입하는 것이다. 지난 시즌 센터백 문제를 고려할 때,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는 둘 다 필요하다.
하지만 한 명만 선택해야 한다면, 우리는 요로에게 손을 들어줄 것이다.
요로는 잠재력, 공을 읽는 타고난 능력, 공 소유 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가진 젊은 선수로, 앞으로 15년 동안 맨유의 수비를 이끌 수 있는 세대의 재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