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의 디렉터인 제이슨 윌콕스가 맨유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합류하게 될 경우 맨유는 제이든 산초가 임대에서 복귀하면 그대로 잔류시킬수도 있다. 윌콕스와 산초는 맨시티 시절 함께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클럽과 선수의 관계가 고쳐질수도 있다.
데일리 미러의 보도 내용
제이슨 윌콕스가 계획대로 맨유에 합류할 경우 제이든 산초가 맨유에서의 커리어를 되살릴수 있는 생명선을 제공받을수도 있다. 맨유는 윌콕스를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로 영입하기 위해 야심찬 추진을 시작했다. 그가 풋볼 디렉터로 있는 사우스햄튼은 맨유의 이러한 접근에 대해 분노하고 있지만, 맨유는 이에 개의치않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맨유는 댄 애쉬워스가 이끌게 될 구단 운영진 개혁의 일환으로 윌콕스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윌콕스는 처음 코치로 일했던 맨시티에서 자신의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맨시티 아카데미에서 산초를 지도한바 있으며, 그가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나기전까지 그두사람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