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의 영입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90min은 지난 1월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르크지를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처음 보도했다. 시즌이 끝날 무렵, 23세의 지르크지는 볼로냐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 11골을 기록했고, 네덜란드 유로 2024 대표팀에 뒤늦게 호출되었다.
유나이티드는 이적 시장 초기에 지르크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AC 밀란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밀란은 개인 조건과 에이전트 수수료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에서 철수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유나이티드가 지르크지의 £34m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지 않고 3년에 걸쳐 지불하는 방식으로 볼로냐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르크제는 5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갖게 된다.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 외에는 성인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지르크제가 필요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