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헤타페에서 임대를 마쳤으나, 성폭행 및 폭행 혐의가 지난해 철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없음을 통보받았다.
마르세유는 현재 라치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를 제치고 그린우드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으며, 2,700만 파운드의 제안과 상당한 재판매 수수료를 포함한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돈니 판 더 비크도 지로나로의 이적이 임박했으며, 유나이티드는 450,000파운드의 이적료를 수락할 예정이다. 여러 선수들이 이적 가능성에 있어, 유벤투스는 4,000만 파운드에 제이든 산초를, 페네르바체는 빅토르 린델로프를, 갈라타사라이와 웨스트햄은 아론 완-비사카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지난 시즌 그라나다에서 임대를 마친 파쿤도 펠리스트리를 고려하고 있다. 카세미루는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했지만, 맨유는 그의 주급 375,000파운드를 줄이기 위해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콧 맥토미니는 풀럼과 에버튼의 타깃이 될 수 있으며, 맨유는 그를 판매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맥토미니는 정규 출전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으로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와 PSG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도 주요 타깃이다.
맨유의 첫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7월 15일 노르웨이에서 로젠보리와의 경기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서 스코틀랜드에서 레인저스와 경기를 가진 후, 미국으로 여행하여 아스널, 레알 베티스, 리버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월 10일 웸블리에서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재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