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는 아스톤 빌라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슈퍼스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한다.
에메리는 빌라에서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냈다. 첫 시즌에 팀을 하위권에서 프리미어리그 7위로 끌어올렸고, 다음 시즌에는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보했다.
그는 이미 이안 마첼슨을 영입했고, 유벤투스로 떠난 더글라스 루이즈 대신 사무엘 일링-주니어와 엔조 바렌체아를 데려왔다.
다음 목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로,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이기려 한다.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의 임대를 원하지만 5천만 파운드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완전히 영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하므로 임대를 선호한다.
빌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를 매각하도록 강제할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에메리가 펠릭스의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는 보도도 있다.
빌라 역시 펠릭스의 임대에 관심이 있으며, 그들이 지난 두 시즌 동안 임대로 선수들을 영입해온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펠릭스를 다시 임대하는 것을 놓칠 경우, 빌라가 그의 영입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