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왼쪽 풀백 루이스 홀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TEAMtalk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루이스 홀이 맨유의 영입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내가 확인한 정보로는 그는 여전히 맨유의 확실한 타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루크 쇼와 경쟁하면서 장기적으로 주전 왼쪽 풀백을 맡을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고, 패트릭 도르구는 측면 공격수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풀백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디 하우와 면담이 변수
이번 협상의 핵심은 루이스 홀과 에디 하우 감독의 면담이다.
벤 제이콥스는 “홀과 하우 감독이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그 결과는 재계약이 될 수도 있고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밝힐 수도 있다”며 “만약 홀이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먼저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은 현재 2029년까지 뉴캐슬과 계약돼 있어 적지 않은 이적료가 예상된다.
제이콥스는 “시장가치는 4,000만~4,500만 파운드 수준이지만 실제 협상에서는 훨씬 높은 금액이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뉴캐슬이 아직 구체적인 요구 금액을 정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선수의 의사와 하우 감독의 설득 여부에 따라 협상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첼시도 경쟁… 맨유는 중원 보강도 추진
루이스 홀은 지난 시즌 뉴캐슬 생활 자체에는 만족했지만, 시즌 막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와 댄 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점에 아쉬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역시 맨유가 홀과 웨스트햄의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한편 벤 제이콥스는 맨유의 미드필더 보강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카를로스 발레바보다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알렉스 스콧이 우선순위에 있으며, 릴의 유망주 아유브 부아디 역시 영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부아디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첼시도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릴은 즉시 영입보다 한 시즌 재임대를 포함한 계약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