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니코 윌리엄스는 최근 첼시, 아스널, 리버풀과 링크되고 있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첫 선택은 바르셀로나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윌리엄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형 이나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현재 21세로서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첼시는 경쟁이 될 수 있지만, ‘스포르트’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라고 한다. 첼시는 연간 1500만-2000만 유로의 급여를 제안할 수 있는 재정적 여력이 있으며, 이는 현재 빌바오에서 받는 780만 유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재정 규제로 인해 클럽의 재정 상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야말과 같은 젊은 선수들과의 연계를 통해 윌리엄스를 설득하려 한다. 첼시와 아스톤 빌라는 이전에 윌리엄스 영입 경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