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빅토르 오시멘과 메이슨 그린우드의 스왑 딜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안할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나폴리는 그린우드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으며, 오시멘을 대가로 내놓을 의향이 있다.
나폴리는 올 여름 오시멘을 판매하고 새로운 감독 안토니오 콘테의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중 틱톡 스캔들로 인해 나폴리와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팀은 세리에 A에서 10위로 마감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오시멘은 2022-23 시즌에 세리에 A에서 32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스쿠데토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최근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그린우드는 판매 대상에 올라 있으며, 유벤투스와 라치오도 그에 대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