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2026년까지 계약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토트넘이 장기적으로 손흥민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다음 여름에 큰 금액으로 팔거나 더 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게 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출전,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로 408경기에서 162골을 넣으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에버턴의 전 최고 경영자인 키스 와이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개선된 급여와 함께 2년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이미 여름 동안 2700만 파운드 이상의 급여를 절감한 상태다. 에릭 다이어, 재페트 탕강가,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등이 방출되었으며, 탕귀 은돔벨레는 조기 계약 해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