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에 에메르송 로얄을 매각할 예정이며, 1월에 알 나스르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에도 판매를 결정했다고 Football Insider가 전했다. Football Insider의 기자인 다니엘 바우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로얄을 2천만 파운드에 매각하고, 새로운 젊은 오른쪽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지난 시즌 수비수 부상으로 인해 로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 그의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이탈리아의 AC 밀란과 사우디 클럽들도 로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손흥민과의 새로운 계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