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유로 2024에서 가치가 폭등한 8명의 스타 선수들 🚀

SourceTeamtalk

유럽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7월에 활기를 띠는 이적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독일에서 열린 유로 2024에서 너무 잘해서 클럽에 더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너무 눈부신 활약을 펼쳐 대체 불가한 존재로 간주될 것이다.

다음은 유로 2024의 인상적인 조별 예선 경기 후 가치가 급등한 8명의 스타다.

Euro 2024 - Georgia 2-0 Portugal: Khvicha Kvaratskhelia scores as Willy  Sagnol's side reach last 16 | Football News | Sky Sports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조지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미 파리 생제르맹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대체할 선수로 거론될 만큼 유럽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조지아 출신의 이 23세 선수는 2022년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바투미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생산적인 윙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좁은 공간에서 뛰어난 드리블을 선보이며, 역습 시에도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2022-23 시즌에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첫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25골과 2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서 조지아 대표로 활약하며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한 후, 그의 이적료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이번 여름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책정했다고 전해진다.

 

Spanish 16-year-old Lamine Yamal makes European Championship history in 3-0  win over Croatia - ABC News라미네 야말 (스페인)
라미네 야말은 작년 10월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10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그의 유로 2024에서의 두려움 없는 활약은 그를 정말로 가치를 따질수 없게 만들었다.

야말은 아직 17살이 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5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두 자릿수의 경기를 뛰었다.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는 유로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이자 도움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등극했다. 90분당 4.1개의 성공적인 드리블로 관중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야말의 팀 동료 페란 토레스는 그의 활약에 대해 “16세의 이 소년이 하고 있는 일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Marc Cucurella starts as Spain serve notice with 3-0 win over Croatia - We  Ain't Got No History마크 쿠쿠레야 (스페인)
16세 야말의 업적이 놀랍지만, 바르셀로나의 유망주가 독일에서 주목받는 밝은 별 중 하나로 대회에 출전한 반면, 마크 쿠쿠렐라에 대한 기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쿠쿠렐라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첼시에서 어려운 두 시즌을 보낸 쿠쿠렐라는 유로 2024에서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두 번의 조별 경기에서 90분당 평균 5.5개의 태클과 인터셉트를 기록하며 1.5개의 찬스를 만들었다.

TEAMtalk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쿠쿠렐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 시장 타겟 중 하나이다. 유로 2024에서의 훌륭한 경기력은 레드 데블스의 관심을 더욱 높일 것이다.

Sabitzer injured during Austria Euro qualifier, doesn't feature against  Estonia - The Busby Babe마르셀 자비처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포함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오스트리아는 유로 2024의 깜짝 팀으로 떠올랐다. 랄프 랑닉 감독의 팀은 공격적인 프레싱과 빠른 속도의 공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캡틴 마르셀 자비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하나이다.

자비처는 과거 RB 라이프치히를 분데스리가 강호로 만들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21년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 이후 그의 커리어는 침체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짧은 임대 기간도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지난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1,900만 유로 이적은 그의 재기를 도왔다. 자비처는 도르트문트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최고의 폼을 되찾았고, 이번 유로에서도 오스트리아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네덜란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짓는 골을 기록했다.

Real Madrid 'join race' for Arsenal & Tottenham target Riccardo Calafiori히카르도 칼라피오리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97분에 맷티아 자카냐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위한 열정과 기술을 보여주었다. 22세의 그는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티아고 모타 감독 아래 세리에 A 30경기를 뛰며 공중볼 장악력, 강력한 태클, 뛰어난 포지셔닝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후방 빌드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5개의 리그 어시스트를 기록해 창의적인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리버풀, 유벤투스, 토트넘, 아스널 등 여러 빅클럽이 그를 노리고 있으며, 유로 2024에서의 활약으로 그의 이적료는 4천만 유로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Georgia's goalkeeper Giorgi Mamardashvili named best footballer of Georgia  vs. Czechia match - 1TV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 (조지아)
발렌시아의 골키퍼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의 지난 두 시즌 반 동안의 라리가에서의 활약은 첼시의 관심을 끌었다고 TEAMtalk이 유로 2024 전에 보도했다. 23세의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는 조지아의 뛰어난 폼으로 이번 여름 여러 주요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조지아가 16강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체코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12개의 선방을 기록하고, 포르투갈과의 2-0 승리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마마르다슈빌리를 약 4천만 유로에 매각하려고 한다. 뉴캐슬 역시 첼시와 함께 그를 주목하고 있다.

 

Mert Müldür hangi takımda oynuyor? Mert Müldür hangi takımın oyuncusu,  mevkisi ne, kaç yaşına, nereli EURO 2024? - Haberler메르트 뮐더 (터키)
오스트리아 출신이자 터키 국가대표인 메르트 뮐더는 지난해 사수올로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으며, 이스탄불 클럽에서 데뷔 시즌 동안 항상 주전으로 출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제한된 출전 시간 동안 1,114분의 슈퍼 리그 경기에서 4개의 어시스트와 1골을 기록하며 생산적인 활약을 펼쳤다. 유로 2024에서 그의 뛰어난 활약을 보면, 내년에 새로운 페네르바체 감독인 조세 무리뉴의 확실한 선호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세의 오른쪽 풀백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90분당 3.1개의 태클과 인터셉트를 기록했으며, 조지아를 상대로 한 3-1 승리에서 20야드 발리 슛으로 득점한 것이 가장 큰 하이라이트였다.

Jaka Bijol ready for Euro 2024: 'England is great, but Serie A survival was  tougher!' - News - Nogomania자카 비욜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가 그룹 C에서 잉글랜드와 덴마크에 이어 3위로 마무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단 두 골을 기록했지만, 견고한 수비 덕분에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는 자카 비욜이다.

비욜은 슬로베니아 수비의 중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통적인 센터백의 역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6피트 3인치의 우디네세 수비수인 비욜은 공중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공격적인 1대1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또한, 그는 발로 공을 다루는 데에도 능숙하여 8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슬로베니아가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조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할 때, 비욜은 경기 최고 기록인 9회의 클리어런스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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