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또는 ‘트위터’에서 ‘아우라’를 검색하면 이탈리아의 새로운 센터백 스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 대한 트윗이 넘쳐난다. 많은 트윗이 그가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올로 말디니, 2002년의 파비오 칸나바로를 합친 모습 같다고 언급하며 그의 유로 2024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칭찬하고 있다.
22세의 칼라피오리는 현재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불운한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많은 유럽의 최고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소속팀 볼로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지만, 칼라피오리가 실제로 참여할지에 대한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는 그의 옵션을 평가하고 가장 적합한 행선지를 탐색한다.
6. 토트넘 홋스퍼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 팀을 떠나지 않는 것이 칼라피오리에게는 현재 경력 단계에서 합리적이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이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잘못된 선택이 될 것이다.
적합도: 1/10
5. 첼시
앞서 언급했듯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 팀을 떠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러나 토트넘으로의 이적과 달리, 칼라피오리는 적어도 우승 경력이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며,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에 도전할 미래의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첼시는 이적 시장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이는 칼라피오리에게 많은 경고 신호를 보낸다.
적합도: 3/10
4. 아스날
이 목록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챔피언스 리그 클럽이다.
미켈 아르테타의 최근 몇 시즌 동안의 놀라운 성과 덕분에 아스널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클럽 중 하나다.
칼라피오리가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가브리엘이 왼쪽 센터백 역할을 확실히 맡고 있어 주전으로 뛰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로테이션 옵션이 될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 회의적이다.
적합도: 4/10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다른 비챔피언스 리그 팀이지만, 그 팀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Sir Jim Ratcliffe/INEOS 혁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맨유의 이적 시장 접근 방식이 좀 더 일관되게 보인다. 여성 팀에 대한 처우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할 것이 없다.
칼라피오리는 새로운 기술 이사 제이슨 윌콕스에게 중요한 영입이 될 것이며, 맨유가 새로운 성공 시대를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낼 것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옆에서 좋은 조합이 될까? 그럴 것이다.
적합도: 6/10
2. 레알 마드리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자 현재 유럽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가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미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을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나초 페르난데스가 떠나고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이 전방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하는 상황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이 상황을 상상해보라.
적합도: 8/10
1. 유벤투스
칼라피오리가 이번 여름에 그의 전 감독인 티아고 모타와 함께 유벤투스로 합류할 것으로 오랫동안 예상되어 왔다.
문제는 유로 2024에서 칼라피오리가 너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나머지, 유벤투스가 그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을까봐 걱정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칼라피오리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는 클럽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적합도: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