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 코망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바이에른은 코망에 대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약 717억 원)로 책정되었다.
바이에른은 이미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여 코망, 세르주 나브리, 레로이 사네, 브라이언 사라고사 등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자말 무시알라와 마티스 텔도 윙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따라서 코망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의 연봉은 약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이다.
PSG는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유럽 클럽이지만, 3,500만 유로(약 50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싶어한다. 바르셀로나도 코망에 관심이 있지만, 현재 재정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선수가 임금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 영국 클럽도 코망을 노리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바이에른은 코망에 대한 공식적인 접근을 받은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