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줄리안 알바레즈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클럽들은 여전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관심이 있지만, 폴란드 선수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거액의 제안이 바르셀로나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후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지만,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줄리안 알바레즈의 영입을 승인했으며, PSG는 맨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
24세의 알바레즈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와도 링크된 바 있으며, 페프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알바레즈를 팔 계획이 없으며 향후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알렸다. 알바레즈는 좋은 제안을 받지 않는 한 이적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이며, PSG가 충분한 출전 시간과 좋은 계약을 제시한다면 유혹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