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리옹과 윙어 얀쿠바 민테의 이적에 대해 약 £40m의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더 선》에 따르면, 이 거래는 큰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민테는 프리미어리그에 남기를 고집하며 프랑스 클럽과의 개인 조건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민테는 뉴캐슬의 경영진에게 자신의 커리어 목표에 맞지 않는 이적에 강요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클럽의 재정 압박을 이해하고 있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한 민테의 입장은 뉴캐슬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된다. 뉴캐슬은 재정적 공정성(FFP) 및 이익과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선수 판매를 통해 상당한 자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FFP 규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 판매가 필요하다. 민테의 이적 거부는 이러한 노력에 복잡성을 더하며, 클럽은 재정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추가 압박을 받고 있다.
민테는 2023년 여름 오덴세에서 뉴캐슬로 €8m에 합류한 후 네덜란드 클럽 페예노르트로 임대되어 37경기에서 11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민테가 프리미어리그에 남겠다는 결정은 뉴캐슬의 이적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클럽은 이제 선수의 입장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거나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을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