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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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 밀란 떠나려 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후벵 아모림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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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의 AC 밀란 이탈 가능성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원하며 이적을 추진하던 레앙이 후벵 아모림 감독의 부임으로 인해 잔류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레앙은 최근까지도 구단 내부에 새로운 환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C 밀란이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새 감독은 레앙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남아주기를 설득할 계획이다.

밀란은 현재 구단 구조 개편과 선수단 재정비를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게리 카르디날레 구단주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중심이 된 이번 계획에서 레앙의 거취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술적으로도 아모림 감독은 레앙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측면에서 수비를 무너뜨리고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이 필요하며, 레앙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특히 아모림 특유의 공격적인 시스템에서 레앙의 스피드와 돌파력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다만 레앙의 이적 의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는 여전히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제안은 없는 상황이며, 밀란 역시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 남아 있는 만큼 5000만 유로 이하의 제안에는 응하지 않을 방침이다.

결국 레앙의 미래는 후벵 아모림 감독과의 면담 결과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만약 설득에 성공한다면 밀란은 가장 위협적인 공격 자원을 지킬 수 있게 되지만, 반대로 레앙이 이적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면 구단은 올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