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볼로냐의 22세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칼라피오리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며, 최근 세리에 A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맨유는 약 5,100만 파운드(약 863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칼라피오리는 중앙 수비수와 왼쪽 풀백으로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그는 맨유의 수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유는 지난 시즌 수비 불안정을 겪었으며, 리그 타이틀과 트로피 경쟁을 위해 수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칼라피오리 영입은 그의 경력에 큰 도약이 될 수 있으며, 맨유는 이 거래를 빠르게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