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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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본머스 떠난 세네시 영입 완료… 로버트슨 이어 두 번째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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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본머스를 떠난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세네시는 오는 7월 1일부로 토트넘 선수로 등록되며, 국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자유계약으로 세네시를 영입했으며, 앤디 로버트슨에 이어 올여름 두 번째 보강을 완료했다.

29세의 세네시는 지난 시즌 본머스의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본머스가 제시한 세 차례의 재계약 제안을 모두 거절했고, 결국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세네시는 구단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특별한 기분”이라며 “구단은 처음부터 나를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세네시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네시는 점유율 축구에 익숙하고 경기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라며 “강한 정신력과 계속 발전하려는 자세를 갖춘 선수로 팀 수비를 한층 강화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3경기에 출전한 세네시는 산 로렌소와 페예노르트를 거쳐 2022년 본머스에 합류했으며, 지난 4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토트넘은 세네시 영입과 함께 베테랑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는 계약 만료로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