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스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에서 개인 맞춤형 마스크 착용이 금지되었다. 음바페는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코 부상을 입은 후 프랑스 국기 색상이 포함된 맞춤형 마스크를 착용하려 했으나, 이는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UEFA는 팀의 공식 장비나 단색의 마스크만 허용하며, 음바페의 맞춤형 마스크는 이를 어겼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기존의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는 경기 규칙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이 결정은 모든 선수들이 동일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음바페의 개인 스타일을 인정하면서도 경기 규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음바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로서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