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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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무아니, 유벤투스만 원한다… PSG에 이적 의사 재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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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달 콜로 무아니가 유벤투스 이적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등록권을 보유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다양한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토리노행 외에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는 이미 유벤투스와 PSG 양측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올여름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계획이 없으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 것만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튀르키예 구단들의 관심이 보도되자 콜로 무아니는 PSG 측에 다시 한번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행선지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구단을 압박할 준비도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콜로 무아니가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경험 때문이다. 당시 유벤투스는 PSG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PSG가 약 7000만 유로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결국 PSG는 이적료 수입을 얻지 못했고, 선수는 급하게 뉴캐슬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현재 PSG는 약 3500만 유로 수준의 이적료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가 유벤투스행만을 원할 경우 협상력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PSG가 다른 구단들을 연결하려 해도 선수가 거부한다면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 역시 콜로 무아니를 최우선 공격수 타깃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두산 블라호비치의 후계자로 그를 낙점한 상태이며, 올여름 공격진 개편 계획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스트라이커 두 명을 영입할 계획이지만 콜로 무아니는 자신이 가장 먼저 영입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벤투스와 PSG는 거의 매일 접촉을 이어가며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 구단 모두 이번 거래가 서로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유벤투스 합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27세의 콜로 무아니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 이적이 무산됐을 때 큰 실망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에는 같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며, 유벤투스가 자신의 커리어에 가장 적합한 다음 단계라고 확신하고 있다.

결국 이번 협상의 핵심은 PSG가 얼마나 유벤투스와의 조건 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설지에 달려 있다. 콜로 무아니는 이미 자신의 선택을 마쳤고, 이제 공은 구단들의 손에 넘어간 상황이다.

Source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 신뢰도 4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