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 후보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미 에데르송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전방 공격수 확보 역시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마테타를 프리미어리그 경험과 즉시 전력감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유럽 무대에서 거론되는 초고가 공격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세의 프랑스 공격수는 2025-26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6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팰리스가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맨유는 이미 벤야민 셰슈코를 공격진 핵심 자원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공격진의 깊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테타가 셰슈코와 경쟁하며 공격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마테타의 피지컬과 제공권, 그리고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내는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해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거래의 핵심 변수는 계약 상황이다. 마테타는 계약 기간이 길게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는 이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금액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약 5000만 유로 수준의 거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인 맨유는 에데르송과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중원 보강과 함께 공격진 개편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마테타는 그 계획의 일부로 떠오르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구체적인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험과 득점력을 겸비한 공격수 확보를 통해 전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장필리프 마테타가 그 퍼즐의 한 조각이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