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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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앙 대체자 찾았다’ AC 밀란, 웨스트햄 윙어 서머빌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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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면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주요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파엘 레앙의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밀란은 왼쪽 측면을 책임질 새로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서머빌의 스피드와 돌파 능력, 그리고 일대일 상황에서 보여주는 위협적인 플레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구단은 레앙이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자 확보 작업에 착수했으며, 서머빌이 최우선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머빌은 웨스트햄의 부진 속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비록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지만, 개인적으로는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여러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강등으로 인해 웨스트햄이 핵심 선수들을 지키기 어려워진 만큼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밀란은 약 4000만 유로 수준이면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쟁도 만만치 않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역시 서머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는 선수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밀란은 산 시로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서머빌이 세리에A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공격 전개 과정에서 보여주는 직선적인 움직임과 과감한 드리블이 팀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국 이번 영입의 핵심 변수는 레앙의 미래다. 만약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면 밀란은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서머빌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24세의 네덜란드 윙어는 현재 밀란이 구상 중인 새로운 공격진의 핵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