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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쿠쿠레야 영입 추진… 첼시가 검토 중인 대체자 3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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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ENGLAND - APRIL 26: Marc Cucurella of Chelsea looks on during the Emirates FA Cup Semi Final match between Chelsea and Leeds United on April 26, 2026 in London, England. (Photo by Chris Brunskill/Fantasista/Getty Images)

마크 쿠쿠레야의 첼시 미래에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했다.

복수의 유럽 구단들이 쿠쿠레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첼시 역시 올여름 이별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자 물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첼시 내부에서 검토 중인 후보는 안드레아 캄비아소, 나다니엘 브라운,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세 명으로 전해진다.

① 안드레아 캄비아소 – 첼시 내부가 높게 평가하는 자원

쿠쿠레야가 떠날 경우 가장 먼저 거론되는 후보는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캄비아소다.

첼시 스카우트팀은 오랫동안 캄비아소를 관찰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캄비아소는 왼쪽 풀백뿐 아니라 양쪽 측면 수비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뛰어난 활동량과 공격 전개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현대 축구에서 가치가 높은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② 나다니엘 브라운 – 독일이 기대하는 차세대 스타

프랑크푸르트의 나다니엘 브라운 역시 첼시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22세 독일 풀백인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유럽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운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로, 측면 돌파와 전진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왼쪽 윙백과 풀백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젊은 나이 덕분에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되고 있는 만큼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

 

③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 사비 알론소가 잘 아는 선수

또 다른 후보는 레버쿠젠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

30세의 베테랑 풀백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에서 함께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때문에 알론소 감독이 첼시 부임 이후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첼시가 과거와 달리 27세 이상의 경험 많은 선수 영입에도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말도의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그리말도는 공격 생산성과 세트피스 능력, 경기 운영 경험까지 갖춘 완성형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첼시, 쿠쿠레야 매각도 고려

첼시는 현재 쿠쿠레야를 적극적으로 내보내려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에 나설 의향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최소 4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이하 금액에는 쉽게 응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현실화될 경우 쿠쿠레야의 미래는 올여름 주요 이적시장 이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첼시 역시 캄비아소, 브라운, 그리말도 중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