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5, 2025

맨유, 6천만 파운드 규모의 스폰서쉽 계약 발동으로 선수 영입에 탄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천만 파운드(약 1,008억 원) 규모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7월 이적 시장에서의 제약을 완화할 예정이다.

최근 맨유는 Qualcomm의 자회사인 Snapdragon과 다년간의 새로운 유니폼 전면 스폰서십 계약을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유나이티드는 시즌당 6천만 파운드를 벌어들일 예정이며, 이는 이전 팀뷰어(TeamViewer) 계약보다 약 1,200만~1,500만 파운드가 증가한 금액이다.

팀뷰어 계약은 원래 2026년까지였으나, 양측은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

Rumoured Manchester United 2024/25 home and away kits with Snapdragon  sponsor logo leakedSnapdragon 계약의 첫 번째 지급금은 유나이티드의 2024-25 회계 기간에 포함될 예정이며, 이는 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유나이티드의 여름 예산은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 규칙에 의해 제한되었으나, 상업 수입 증가로 인해 클럽은 더 많은 재정적 유연성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Football Insider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그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후 이번 여름 최대 1억 4천만 파운드(약 2,352억 원)를 지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PSR 제한이 완화되는 7월에 대부분의 이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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