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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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4000억 초대형 투자 준비…엔소-포로 포함 ‘3인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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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는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 시대 종료 이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돌입하며 총 2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새 사령탑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 아래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핵심 타깃은 엘리엇 앤더슨, 엔소 페르난데스, 그리고 페드로 포로다.

맨시티는 중원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존 스톤스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이탈이 확정된 가운데,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티자니 레인더르스, 사비뉴, 심지어 로드리까지 거취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즉시 전력감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마레스카 감독이 강하게 원하고 있는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약 1억 파운드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세의 잉글랜드 미드필더는 이번 시즌 런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엔소 페르난데스 역시 맨시티의 핵심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첼시 미드필더인 엔소는 스탬퍼드 브리지 탈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맨시티는 그의 전술 이해도와 패스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레스카 감독은 엔소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점유율 축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자원 페드로 포로 영입도 병행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약 50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로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포로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인 영입 프로젝트가 현실화될 경우 맨시티는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압박, 전환 속도, 점유율 중심 축구를 선호하는 마레스카 감독 스타일에 맞춰 팀 컬러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맨시티는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로 6월 소집에 들어가기 전 주요 협상을 최대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맨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